사진 : Firaxis Games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글로벌 출시일 공개! 새로운 전설이 시작된다!

'Praise the Lamb' 

🎵 귀여운 동물들과 상반되는 컬트 음악

오늘은 2022년 8월에 출시된 로그라이크 액션 어드벤처 및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Cult of the Lamb'의 사운드트랙 중 하나인 "Praise the Lamb"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Cult of the Lamb'은 아기자기한 비주얼과 깜찍한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게임으로, 컬트라는 소재를 기반으로 한 로그라이크 액션 및 경영 게임입니다. 사이비, 세뇌, 납치, 인신공양, 종족 단위 학살, 지하드, 포교 행위 등 다양한 요소들이 등장하지만, 이런 설정에 비해 수위가 높은 묘사는 거의 없어 누구나 부담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에요.

Cult of the Lamb 의 사운드트랙중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릴 고은 "Praise the Lamb"입니다. 이 곡은 River Boy가 작곡한 것으로, 게임의 공식 사운드트랙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6분 길이의 이 곡은 게임의 분위기를 잘 반영하는 음악으로, 종교적이고 신비로운 테마를 강조합니다. 플레이어가 게임 속에서 교단을 운영하는 느낌을 잘 살려주는 곡이죠.

특히 퍼커션 리듬으로 시작하여 아프리카 주술 음악 느낌을 표현해주고, 함께 연주되는 보컬 춉 사운드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는 미스테리하고 스산한 분위기를 잘 표현합니다. 이 곡은 전세계적인 팬들에게 인기가 많아, Cult of the Lamb의 다양한 사운드트랙 중에서도 특별히 주목받는 곡입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들어보시길 추천드려요. Cult of the Lamb의 매력을 더 깊이 느낄 수 있을 거예요.

2080년 미래를 배경으로 한 픽셀 그래픽의 신세계!"

오늘은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 '올라프게임즈'에서 제작한 탑다운 슈팅 로그라이트 게임 'X INVADER'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X INVADER'는 기본적으로 뱀서라이크 플롯을 가지고 있는데요, 인디게임 Hades의 신들처럼 게임 중간에 조력자(동료 해커)들이 등장하여 조언을 통해 자신의 능력(해킹 애드온)을 빌려주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이들은 패러디나 밈 요소를 가지고 있어 게임에 유쾌한 재미를 더해줍니다.

게임의 배경은 2080년 미래이며, 플레이어는 해커 단체 '리나시타'의 마스터 해커인 'X'가 되어 부정부패를 저지르는 기업들의 기밀 정보를 해킹하고 응징하는 스토리를 따라갑니다. 게임에는 총 세 가지 맵이 존재하는데, 첫 번째 맵 '파라솔 코퍼레이션'은 일반적인 뱀서라이크 방식이고, 두 번째 맵 '스파크 인 더 스트릿'은 타워 디펜스 방식으로, 사방으로 적들이 몰려오는 뱀서라이크 시스템에 디펜스 요소를 추가해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이 맵에서는 살아남으면서 동시에 중앙에 배치된 타워를 지켜야 합니다.

'X INVADER'는 수년간 쌓아온 픽셀 그래픽 제작 역량으로 게임 덕후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완성도 높은 아트 스타일을 자랑합니다. 간단한 조작법으로도 지루하지 않으며, 쉽고 빠르게 게임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작년 8월에 출시된 'X INVADER'는 현재 스팀을 통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라이트 장르를 좋아하고 픽셀 그래픽을 즐기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드립니다.